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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이지 부폰은 출전기회를 위해 올 여름에 유벤투스를 떠나 해외로 이적할 수 있다.

패배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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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 447골

실점 : 145골

이탈리아와 유벤투스의 레전드인 잔루이지 부폰이 올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으며, 이 경험많은 골키퍼가 그의 커리어를 마감하고, 더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해외로 이적할 의향이 있다. 43살인 부폰은 2021년에 모든대회를 통틀어 단 10경기만 출전했고, 그의 계약은 올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그는 다음시즌을 앞두고 현재 그의 옵션을 평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사인 La Gazzetta 보도에 따르면, 부폰이 유벤투스와 결별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유럽 탑팀에서 주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 이적 또는 이탈리아에 남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주전으로 뛰는 것이 부폰에게 최우선의 과제인데, 그 이유는 지난 몇 시즌간 유벤투스에서 백업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이 포지션에 대해 싫증이 났기 때문이다. 부폰은 유벤투스가 결승전에 도달한 코파 이탈리아에서 활약해왔고, 그가 여전히 출전에 굶주리고 있으며, 나이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 기량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왔다. 

게다가, 유벤투스를 떠난 이후, 적절한 구단을 찾을 수 없다면, 부폰이 은퇴를 결정할지도 모른다는 여러 언론 보도들도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부폰은 자신 스스로 여전히 피지컬적으로 뛰어나며, 아직 골키퍼 장갑을 벗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벤투스는 아직 부폰에게 재계약 오퍼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현 상태에서, 부폰이 넘버1 골키퍼로 뛸 수 있는 빅 클럽이 없을 것으로 보여, 그의 옵션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다. 

경기당 승점 : 2.35점

승률 : 74.1%

패배 비율 : 13.9%

경기당 득점 : 2.45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