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토트넘정도 스쿼드로 그경기 비플사이트 좆박은건 걍 감독책임임ㅋㅋㅋ

다른 글에는 토트넘 16/17이 비플사이트 베스트11 자원이 리그내 최고라는 댓글이 베댓이던데 전혀 공감이 안되더라

그시즌 챔스 조별따리에 유로파도 32강 탈락 fa컵도 첼시한테 탈락 리그컵도 리버풀한테 탈락

토트넘의 스쿼드는 리그최고였던 적이 한번도 없었고 데스크라인은 좋았지만 3선과 풀백 등 헛점이 분명히 있었는데..

서브자원의 퀄리티도 항상 문제였고

"팀답게 행동하는 것은 축구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감독님의 결정이 어떻든 간에, 팀의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선발 라인업에 있을 때만 팀의 방식을 따른다면 큰 문제가 발생하죠. 오늘 결과는 그것의 결과죠"

"우리가 과거에 좋은 순간을 보냈던 이유는 우리 팀에 존재했던 단합력을 믿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은 잘 모르겠네요"

분명한 것은 토트넘은 과거에 포체티노 감독 시절처럼 좋은 모습을 보였던 팀이 아니고 현재의 문제점들은 전술이나 피로누적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그렇다면 그들은 여기서부터 어디로 가고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

분명할 출발점은 감독이다. 무리뉴가 최근에 감독으로 있었던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겁에 질리고 반항적인 드레싱룸이 만연한 클럽으로 끝났다 

비록 토트넘이 가을에 리그 1위에 잠시 머물렀지만, 이제 그들은 오락가락하는 패턴이 점점 더 짙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이제 "무리뉴의 죽음의 소용돌이"라고 불리는 것에 사로잡힌 듯 하며, 무리뉴가 이전에 맡았던 클럽들 중에서 이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온 팀들은 단 한팀도 없다

애초에 S,A급 선수들을 모집하지 않는 구단인데 운이 많이 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