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기사 자체가 좀 애잔한 느낌도 먹튀폴리스 심바 있음 ㅋㅋ

우리는 마드리드에서 먹튀폴리스 심바 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결국 바르사에서 뛰게 됐던 4명의 선수들을 소개한다.

후안 로만 리켈메

보카 주니어스 황금기의 주역인 후안 로만 리켈메는 2000년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에서 커리어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소속팀이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는 데 일조했다. 경기가 끝난 후, 몇몇 스페인 언론과 거의 모든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루이스 피구의 10번 셔츠를 들고 있는 리켈메의 사진을 내놓았다. 그 선수는 그 셔츠가 마드리드의 팬인 자신의 아버지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리켈메는 1999년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고 그 당시 회장 가스파르트와 그의 보드진은 바로 그를 두고 협상을 시작했다. 후안 로만은 마침내 바르사에서 뛰게 되었지만 적응하지 못했고, 결국 비야레알에 합류하게 되었다.

2006년, 리켈메의 위대한 챔피언스리그 시즌 이후 (비록 그가 4강에서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실축 하긴 했지만), 그는 은퇴한 지네딘 지단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적 대체자 목록에서 다시 이름을 올렸다. 비야레알은 그에게 €70m의 가격표를 던지면서, 그들의 스타를 판매하길 원하지 않았고 블랑코스는 물러났다.

홀란드와 음바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마드리드의 팬'이었지만 결국 바르사로 이적했던 4명의 선수들 - 1.webp.ren.jpg [트리뷰나] 홀란드와 음바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마드리드의 팬\'이었지만 결국 바르사로 이적했던 4명의 선수들

다비드 비야

이 사건은 지금 이날까지도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에 대한 발렌시아의 복수로 여겨진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방출 조항을 발동시킴으로써 90년대에 발렌시아로부터 이 세르비아인을 영입했다, 이렇게 하여 앞으로의 기간 동안 로스 체(발렌시아 별칭)가 마드리드 클럽을 싫어하도록 만들었다. 2008년, 다비드 비야가 로스 블랑코스에 합류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고 일컬어지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증오심으로 발렌시아는 손을 뗄 수밖에 없었다. 2010년, 훌륭한 월드컵이 끝난 후, 비야는 바르사에 합류했고, 그곳에서 그는 수많은 멋진 퍼포먼스들을 선보였다.

홀란드와 음바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마드리드의 팬'이었지만 결국 바르사로 이적했던 4명의 선수들 - 2.webp.ren.jpg [트리뷰나] 홀란드와 음바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마드리드의 팬\'이었지만 결국 바르사로 이적했던 4명의 선수들

네이마르

"분별력 없는 재능, 네이마르와 계약하지 말라",라고 카탈루냐 저널리스트 Casanovas는 지난 2011년 Diario Sport에서 자신의 기사에 제목을 붙였다. 물론, 그 당시에 네이는 스페인의 수도로 가게 될 것이 거의 확실했다. "그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그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라고 그 기사는 말했었다.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처럼, 네이마르는 평생의 레알 마드리드 팬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 후, 산드로 로셀의 접촉으로 인해, 이 선수는 결국 바르사에 가게 되었다.

홀란드와 음바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마드리드의 팬'이었지만 결국 바르사로 이적했던 4명의 선수들 - 3.webp.ren.jpg [트리뷰나] 홀란드와 음바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마드리드의 팬\'이었지만 결국 바르사로 이적했던 4명의 선수들

루이스 수아레즈

레알 마드리드는 이 선수가 아직 아약스에 있었을 때 루이스 수아레즈의 영입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루이스 수아레즈의 꿈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이다,"라고 El Chiringuito의 저널리스트 Albert Luque는 그 당시에 말했었다. "루이스 수아레즈의 꿈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의 여자친구가 카탈루냐에 있고, 펩의 형제인 그의 에이전트가 그에게 바르사가 수아레즈를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그를 실망시켰다. 현재, 수아레즈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바르사가 그에게 한 그렇게 지저분한 점도 일부 이유이다."

하지만 카탈루냐 구단은 노력했고 2014년 이 선수와 계약했다. 마드리드 측에서는, 수아레즈의 2014년 월드컵 사건과 카를로 안첼로티의 반감으로 구단이 마음을 바꿨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사실 수아레즈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항상 바르사에 입단하기를 원해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단 음바페, 홀란드가 레알로 온다는 보장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