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와서 고생한 선수임. 실시간 놀이터 시즌 챔스진출 시켰고.. 0910시즌 아데발 이적후 반페르시는 여전히 부상중일때 자신과 안맞는 톱을 서며 고생했음.

저때 제니트가 유로파 4강에서 바이언도 탈탈 털어먹었는데

그래서 바이언이 티모슈크 샀는데 뭐..실시간 놀이터

저때 핵심이었던 아르샤빈이랑 티모슈크가 나가서 고생만 하고 돌아온거 보면 안타깝네

 잉글랜드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의 그들의 경기력은 완전히 다릅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의) 아스날은 꽤 강했습니다. 우리는 조별리그를 아주 쉽게 통과했지만, 당연한 말이지만 이제는 더 강한 상대팀을 만나게 될 겁니다. 

 저는 (부카요) 사카와 같은 어린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늘 그렇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항상 팀 전체의 경기력에 대해서 말해야 합니다. 그게 더 중요한 것이니까요. 한 명의 선수가 하나의 경기 혹은 두 경기의 결과를 결정지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가기 위해서는 팀으로서 강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미켈 아르테타에게 중요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도록 하는 것이죠.

 그의 최고의 경기

 제 플레이 스타일을 어떻게 묘사해야할까요? 매우 똑똑하면서도 동시에 매우 게을렀습니다. 하지만 좋은 드리블 능력과 좋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죠.

 제 최고의 3경기요? 하나는 유로 2008 네덜란드전 (3-1 승리), 우리가 2-1로 승리했던 (2007년 10월) 잉글랜드와의 유로 2008 예선 홈경기, 그리고 레인저스를 상대했던 (2008년) UEFA컵 결승전입니다. 우리가 (맨체스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었죠.

 우리는 러시아 축구와 고향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낸 것인지를 깨닫지를 못했었습니다. 13년이 지났지만, 모든 사람들은 여전히 그 일을 기억하고 있으며, 우리가 무엇을 했고, 어떠했는 지를 일깨워주시곤 합니다. 러시아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모든 이들에게 큰 이벤트였었던거죠.

 당시 저는 다시는 없을 기회임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결승전 전부터 우리 선수들은 서로 대화하면서 "얘들아, 우리는 지금 이겨야 해.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기회는 오지 않을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해냈죠.

 최고의 동료와 가장 위협적이었던 상대

 최고의 팀 동료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대해 말해봅시다. 그는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타이밍으로 어떤 위치에서든지 공을 배급해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위협적인 수비수요? 사실 저한테 그런 유형의 수비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잉글랜드 리그에 대해서 말한다면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와 존 테리를 상대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러시아 리그에서라면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제리) 츄이스가 있겠네요.

 어떤 주장이 최고의 팀 대화를 했냐면... 접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있지 않는 것이 저에게는 중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팀과 라커룸의 리더였으니까요. 아마도 제가 최고는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제가 최고였고, 최고입니다. 

 아스날 시절 (최고의 조커는) 엠마누엘 에부에였습니다. 그는 매우 재밌는 사람이었고, 저는 그의 유머를 좋아했습니다.

 제니트에서라면.. 모르겠네요. 제니트 시절 저는 모든 것에서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