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련들아 일단 샤키리 오리기 맥스88 체임벌린 마팁 윌슨 케이타 피르미누 팔고 공격수나 제대로 된 놈 하나 구해와라.

남미 축구 연맹(CONMEBOL)에서는 맥스88 30일 연맹 SNS을 통해 레코파 수다메리카나(남미 슈퍼 컵)대회 2차전 장소를 발표하였다.

레코파 수다메리카나(남미 슈퍼컵) 대회는 작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팀인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팀과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 팀인 아르헨티나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 팀 사이에 벌어지는 슈퍼컵 이벤트이며,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라질 파우메이라스는 상파울루를 연고로 하는 브라질의 축구 클럽이며, 현재 상파울로 주 전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단계’ 방역수위 기간을 연장하였다.

이 기간동안 프로축구 경기와 모든 스포츠 행사가 금지됨에 따라 4월14일 레코파 수다메리카나(남미 슈퍼 컵)대회 2차전은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이 대회 1차전은 4월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노베르토 "티토" 토마겔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클롭의 공격진 개편 작업은 작년 9월 이적한 디오구 조타가 터지면서 이미 진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피르미누의 출전 시간은 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클롭은 블랙번 로버스에서 좋은 활약을 한 하비 엘리엇을 프리시즌 기간 동안 평가를 내릴 것이다. 사우스햄튼에서 복귀하는 미나미노 타쿠미는 클롭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가져다 줄 것이다. 

리버풀은 마르코 그루이치, 해리 윌슨, 벤 우드번, 셰이 오조, 샤키리, 오리기에 대한 제의를 들어볼 생각이다. 오리기 대신 더 나은 공격 자원을 확보해 벤치를 강화하는 작업이 중요한 시점이다.

살라의 거취에 대한 이런 저런 추측성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클롭은 다음 시즌 구상안에 모하메드 살라를 포함시킬 생각이다. 2023년까지 계약 중인 살라는 또 한 번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라리가 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상향된 조건으로 살라의 재계약을 원하는 에이전트가 내밀고 있는 카드다.  

마르카 인터뷰에서 올해 여름이 리버풀을 떠날 적기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살라는 “제게 달린 게 아닙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겁니다.”라고 밝혔고, 스페인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지 물어본 질문엔 “앞으로도 많이 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될 거 없죠. 미래엔 무슨 일이 일어날진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음.. 언젠가는 네.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가 올해 여름 100m파운드가 넘어가는 리버풀이 요구하는 살라의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을지 심히 의심스럽다. 클롭이 이번 인터뷰로 살라의 태도에 반신반의하는 기미도 지금까진 없었고,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해도 클롭은 리버풀의 핵심 선수 전원이 성실한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다만 살라가 잔류한다면 재계약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이 문제를 풀고 넘어가지 않으면 달갑지 않은 혼란의 시대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 시국이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는 만큼, 반다이크와 파비뉴의 재계약 문제도 빨리 풀고 가야하는 숙제다. 

“전 꿀 빨려고 여기 리버풀에 온 게 아닙니다. 일하러 온 겁니다.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이라도, 그리고 그 일이 어렵더라도 상관없습니다.” 클롭이 한 이야기다. 

올해 여름을 앞두고 그런 과제와 일들이 리버풀에 산적해 있다. 코나테는 그 중에서 단지 숫자 1에 지나지 않는다.  

본머스

리버풀의 여름 이적시장 포지션별 구상

37경기 승점 59, 리그 7위

(19/20 시즌 성적 - 프리미어리그 18위(강등))